알렉스 호널드: 누구나 공정한 기회를 얻는 세계

클라이머라면 누구나 한번쯤 들어봤을 법한 알렉스 호널드의 이름은 로프를 사용하지 않고 등반을 하는 프리 솔로잉 클라이머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그는 호널드 파운데이션이라는 단체를 설립하고 운영하는 열렬한 환경 운동가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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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챔피언 팍시 우소비아와 아담 온드라

2009 블랙다이아몬드 소속 팍시 우소비아가(PATXI USOBIAGA) 당시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클라이머였습니다  그는 대회 우승을 통해 월드 챔피언이라는 자리에올랐고 클라이밍의 전설로서  이름을 떨쳤습니다그러나 그의 뒤에는 아담 온드라라는 어린 체코 출신 선수가 2등을 지키고 있었죠팍시 그날 자신의 뒤에  있는 어린체코 출신 선수의 눈에서 특별한 무언가를 발견했고 그가 바로 클라이밍의 미래가  것이라고 직감합니다팍시 여전히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있으며 올림픽을 위해 맹훈련중이지만동시에 아담 온드라 코치이자 트레이너로써 역할을 다하고 있습니다인스브루크에서 열리는 2018 월드 챔피언십을 향한 팍시 여정을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