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벽 등반 시 글러브 선택에 가장 중요 요소는 보온성과 조작성이라고 생각한다.
보온성과 조작성은 반비례 관계를 갖고 있어 보온성이 높은 글러브는 조작성이 떨어지고 반대로 조작성이 좋은 글러브는 보온성이 낮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래서 날씨 등을 고려하여 적당한 타협점을 찾아야 한다.

이런 여러 가지 상황을 가정했을 때 내가 빙벽등반에서 즐겨 애용하는 글러브는 아크 글러브다.

아크 글러브는 적당한 두께와 훌륭한 조작성 그리고 방수성능을 가지고 있어 타격이나 아이스 스크류를 조작하는 데 있어 유용했고 손바닥 실리콘 코팅은 적당한 접지력을 제공하여 장비를 놓치는 실수를 사전에 막아줬다.

단점으로는 아크 글러브를 끼고 하강을 하거나 장시간 빌레이를 보면 실리콘 코팅이 벗겨진다는 것이다. 하강을 하거나 빌레이를 볼땐 손바닥이 가죽으로 덮인 글러브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상황에 따른 글러브를 여러 개 가지고 있다면 가장 좋지만 한 개의 글러브를 구매해야 한다면 나는 아크 글러브를 가감없이 추천한다.

아크글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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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벽 등반 시 글러브 선택에 가장 중요 요소는 보온성과 조작성이라고 생각한다.
보온성과 조작성은 반비례 관계를 갖고 있어 보온성이 높은 글러브는 조작성이 떨어지고 반대로 조작성이 좋은 글러브는 보온성이 낮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래서 날씨 등을 고려하여 적당한 타협점을 찾아야 한다.

이런 여러 가지 상황을 가정했을 때 내가 빙벽등반에서 즐겨 애용하는 글러브는 아크 글러브다.

아크 글러브는 적당한 두께와 훌륭한 조작성 그리고 방수성능을 가지고 있어 타격이나 아이스 스크류를 조작하는 데 있어 유용했고 손바닥 실리콘 코팅은 적당한 접지력을 제공하여 장비를 놓치는 실수를 사전에 막아줬다.

단점으로는 아크 글러브를 끼고 하강을 하거나 장시간 빌레이를 보면 실리콘 코팅이 벗겨진다는 것이다. 하강을 하거나 빌레이를 볼땐 손바닥이 가죽으로 덮인 글러브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상황에 따른 글러브를 여러 개 가지고 있다면 가장 좋지만 한 개의 글러브를 구매해야 한다면 나는 아크 글러브를 가감없이 추천한다.

윈드 후드 소프트쉘 글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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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같이 쌀쌀해지기 시작하는 날에 트레일러닝을 하게 되면 장갑은 필수 아이템이 됩니다.
달리기를 하면 팔을 앞,뒤로 흔들게 되고 바람을 표면적으로 바로 느끼기 때문에 손은 금방 차가워 집니다.
제가 주로 쓰고 있는 몽블랑글러브는 가볍고 착용감이 편합니다.
그리고 신축성이 좋아 입고 벗는데 불편함이 없어 빠른 착용이 가능합니다.

너무 추운 날씨를 제외하면 트레일러닝 시에 주로 쓰기 좋은 두께로 손의 보온성을 유지해주어 항상 가방에 지니고 다니게 됩니다.
또한, 손바닥에 고무 그립이 되어있어 폴이나 물병을 잡을 때 그립감이 좋습니다.

손목 부분의 밴드는 콧물이 흐르는 것을 닦기 좋게 되어있습니다.

몽블랑 글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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