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NIE TROTTER: A CLIMBING LIFE AFTER KIDS – 계속되는 클라이머의 삶

소니 트로터가 스페인에서 보낸 그의 두 번째 블로그에서 Estado Critico (9a) 완등에 성공함으로써, 아기 아빠가 되어도 여전히 고난도 등반을 할 수 있음을 증명했습니다. All Photos: Sonnie Trotter April 2015 이제 우리의 여정이 반쯤 지났는데 여전히 코르누델라에서 보내는 시간을 즐기고 있습니다. 이 지역은 인심이 좋고, 읍내 사람 모두가 클라이머이거나 클라이머의 친구인 것 같습니다. 15미터 정도만 걸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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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NIE TROTTER: SPAIN 14 YEARS LATER – 스페인, 14년 만의 등반

14년이 지난 후, 블랙다이아몬드 앰배서더 소니 트로터가 스페인과 자기 자신이 얼마나 변했는지를 되돌아봅니다.   All Photos: Sonnie Trotter March 2015 오늘은 휴식일입니다. 이런 스포츠 클라이밍 원정 시 꼭 필요로 하는 날이죠. 다행히도 어둡게 구름이 끼어있고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사실, 저는 캐나다 사람이어서 보통은 비가 오기를 바라지 않습니다. 비가 왔으면 하고 바랐던 경우가 생각나진 않으나, 스페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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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 FROM EVEREST: AFTERMATH – 네팔 지진의 여파

  4월 25일, 네팔 시각으로 정오 4분 전, 인도 판(plate)이 유라시아 판 밑에서 요동쳤습니다. 순식간에, 카트만두와 그 주변의 숲이 우거진 언덕과 깊은 계곡을 지탱하고 있는 유라시아 판의 남단이 1m 정도 위로 솓구쳐 올랐습니다. All Photos: Raphael Slawinski 이번 시즌, BD 앰버서더 라파엘 슬라윈스키가 독일 알피니스트 다니엘 바르츠쉬 및 다비드 괴틀러와 함께 에베레스트 북동 페이스를 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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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N THE GUNKS: A NEW PERSPECTIVE – ‘겅크스’에서의 삶과 새 등반 관

14년간의 체조 선수 생활과 삶에 중대한 변화를 가져온 의사의 진단을 받은 후, BD 앰배서더 휘트니 볼란드는 클라이밍에 관한 새로운 관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All photos: Ryan Garber   머리 위의 크랙에 발을 재밍한 채 큰 홀드에 매달려, 저의 호흡과 지친 전완의 욱신거림을 줄이는 일에 집중했습니다. 그런대로 쓸 만한 레일(rail) 홀드에서 손을 바꾼 후에, 마지막 확보물을 제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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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VIN MAHONEY: THE LIFER – 등반을 향한 끝없는 열정

Photograph: Jon Griffith 노천에서 비박을 하며 한숨도 자지 못한 다음 날 온종일 아이스 해머를 휘두르고 나니, 케빈 마오니와 존 그리피스는 더 이상 나아갈 힘이 없었습니다. 이들에게는 당장 캠프가 필요했습니다. 북벽을 오르기위해 3일을 보냈고 마침내 링크 사르(Link Sar)의 복잡한 능선에 들어섰습니다. 링크 사르는 파키스탄 카라코룸 산맥의 몇 개 밖에 없는 7000-미터 산봉의 하나이고 아직 등반이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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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닝이 꼭 필요할까요?

  실내 암장은 자신의 약점을 인정하는 곳이지, 자기 능력을 과시하거나 ‘마초’임을 보여주려는 곳이 아닙니다. 자신에게 부족한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문제가 있는 부분을 타겟으로 삼는 것이 중요합니다. 웨이트 트레이닝은 계획을 잘 짜야만 하고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운동에 주력해야 합니다. 자신이 선택한 운동을 수행할 때 부상이 생기는 일없이 근력을 키울 수 있도록 적절한 저항 운동을 함께 해야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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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MATTERS – 스타일의 문제

Wednesday, January 28, 2015 세계 도처에 초등 루트를 개척한 케난 하비가 등반에서 보는 여러 수준의 스타일과 스타일을 결정하는 창의성에 대하여 탐구합니다. All Photos: Kennan Harvey   요즘의 클라이밍 스포츠는 끊임없이 더 어려운 걸 하는 것이 성공을 의미하는 듯 합니다. 더 높이 더 멀리 더 강하게 말이죠. 그래서 멈출 줄 모르고 지나치게 몰아붙이는 사람이 생깁니다. 악천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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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E KINDER: 30 DAYS IN NORWAY PART II – 조 킨더: 30일 간의 노르웨이 등반, 제 2 편

저는 뉴햄프셔에서 성장했는데, ‘화강암 나라’라는 별명이 딱 어울리는 곳입니다. 뉴잉글랜드는 좋은 날씨가 드물고, 회색빛의 긴 겨울과 습도와 벌레 때문에 겨울 못지않게 끔찍한 여름이 있습니다. 한마디로, 뉴잉글랜드는 클라이머가 등반하는 화강암 못지않게 클라이머를 힘들게 만들죠. 노르웨이의 ‘플라탕가’ 사진을 보자마자 저는 무엇에 홀린 듯이 뉴햄프셔를 떠나 이곳에 머물게 되었습니다. ‘한쉘레렌’ 동굴과 바다, 녹색 삼림이 모두 다 뉴잉글랜드 지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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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THE ARCHIVES: DAWN WALL 2009 – 기록 보관소: 던 월 2009

A look back at the 2009 chapter of Tommy Caldwell and Kevin Jorgeson’s Dawn Wall saga. 2009년에 토미 칼드웰이 케빈 조겐슨과 팀을 이루어 ‘던 월’을 (‘메스칼리토’라고도 알려져 있음) 시도했습니다. 그로부터 6년 후, 이 2인조가 그 루트 초유의 자유 등반에 바싹 근접하고 있어, 매스미디어가 주목하게 되어, ABC, CBS and NBC의 차들이 요세미티 밸리의 바닥을 기어 다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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