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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itted—에피소드 3: 아이거 북벽 오디세이 당일 등반

다시 한 번 한계를 뛰어넘는 등반으로 클라이밍 역사에 이름을 남긴 밥시 선수의 노력과 헌신의 여정을 소개합니다.

아이거는 세계에서 가장 악명 높은 산 중에 하나로, 그 북벽은 모든 세대의 엘리트 클라이머들을 시험대에 오르게 했습니다.

2018년, 밥시 장걸과 야코포 라처는 아이거 북벽에서도 가장 어렵다고 알려진 오디세이 (8a+)의 두 번째 완등자가 되었습니다. 4일에 걸쳐 악천후와 싸우며 눈과 비에 흠뻑 젖은 벽을 올랐죠.

그리고 지난 8월, 이 커플은 24시간 안에 오디세이를 등반하겠다는 새로운 목표를 가지고 아이거 북벽을 다시 찾았는데요.
영원히 남을 클라이밍 역사책에 다시 한 번 그 이름을 올린 이들의 여정을 영상과 함께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