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LACK DIAMOND EXPERIENCE

블랙 다이아몬드의 세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이 곳에서는 우리의 운동 선수, 직원들과 협력사들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가 있으며 자연과 클라이밍에 관한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을 아름다운 사진과 영상을 통하여 여러분과 공유하고 있습니다.
블랙 다이아몬드 익스피리언스 블로그를 통하여 여러분은 이제 클라이밍, 스키, 하이킹 등 세계 각국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모험, 이벤트와 뉴스, 제품 및 기술에 관한 최신 소식 등을 한 눈에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목적의식

사람의 능력에 관해서 이야기할 때 크게 두 가지 이론이 있습니다. 재능 이론과 실전 이론입니다. 재능 이론은 사람의 특정 분야에서의 능력이 타고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다시 말해 알렉스 메고스와 마고 헤이즈는 어머니 배 속에서부터 크림프를 잡고 있었다는 것이죠. 이렇게 매력적이고 낭만적으로 들리는 재능 이론을 허무맹랑한 이야기라고 철저하게 비판하면서 능력은 훈련을 통해 습득된다고 주장하는 입장이 바로 실전이론입니다. 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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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YM. CRAG. REPEAT.

15년 전 암장에서 클라이밍을 처음 시작한 블랙다이아몬드 소속 카를로 트레버시 선수는 오늘날 다시 암장에서의 삶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그때와 다른 점은 그가 캘리포니아 주 새크라멘토에 새로 오픈한 클라이밍 짐의 주인이라는 것입니다. 카를로 선수의 암장은 수준 높은 루트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함께 어울리고 트레이닝 할 수 있으면서, 카를로 선수가 직접 경험을 통해 알게 된 등반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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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트다운(MELTDOWN) 5.14C

10년. 멜트다운이 초등된 이후 재등자(2nd ascent)를 보지 못한 시간입니다. 거기다가 트래드 클라이밍의 성지 요세미티에 있는 루트라는 점을 감안했을 때  2008년 발렌타인 데이에 베스 로덴이 초등한 멜트다운이 세계에서 가장 어려운 크랙 루트 중에 하나라는 의견에 반론을 제기하는 사람 또한 없을 것입니다. 많은 세계적인 클라이머들이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모두들 빈손으로 집으로 돌아가야 했죠. 하지만 2018년 11월 7일, 블랙다이아몬드 소속 카를로 트레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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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C LAB: 오래된 스크류 구멍을 재사용하는 것의 위험

누구나 솔깃할 만한 상상을 한번 해보죠. 등반 중인 당신은 지친 체력과 시간을 아끼고 싶어 합니다. 그때 마침 허리 근처에 누군가가 미리 뚫어 놓은 구멍을 발견하게 됩니다. 당신은 여기서 생각하죠. “과연 아이스 스크류 구멍을 재사용해도 되는가?” 이번 겨울특집 QC Lab에서는 블랙다이아몬드 카테고리 디렉터 콜린 포윅과 함께 아이스 스크류 구멍의 재사용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안전제일-잭슨홀 고등학교의 눈사태 예방 프로그램

와이오밍 주의 유명한 산골마을 잭슨홀, 눈사태 예방 교육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운동이 이곳의 열성적인 고등학교 교사들에 의해 시작되었습니다. 지난 수년 동안, 이들은 학생들에게 산악지대에서 살아남기 위한 지식들을 가르쳐왔습니다. 잭슨홀 학생들의 인생을 바꾼 고등학교 눈사태 예방 프로그램에 대해 아래 영상에서 자세하게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앰배서더 아담 온드라: 블랙다이아몬드 본사 방문기

지난 11 미국을 여행한 블랙다이아몬드 소속 아담 온드라 선수는 솔트 레이크 시티에 있는 블랙다이아몬드 본사에 들러 공장을 둘러본 그가 매일같이 믿고 의지하며 사용하는 클라이밍 장비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4M 아래 눈사태에 묻힌 친구를 구조하다.

앞으로 무슨 일이 벌어질지 상상조차 없었어요.”라고 눈사태에 조난 당해 4m 아래에 묻힌 동료를 무사히 구출하는데 성공한 반필드(Tim Banfield)가 생생했던 그날의 일을 회상하며 말합니다. 반필드는 글을 읽는 독자들이 이번 이야기를 통해 얻은 교훈과 지식으로 다른 여러 사람의 목숨을 구할 있기를 바란다고 전합니다.   

윌 게드, 헬름켄 폭포를 회수 가능한 확보물만을 사용해 오르다.

블랙다이아몬드 소속 클라이머 윌 게드(Will Gadd)는 20년 이상 블랙다이아몬드의 장비를 테스트해왔습니다. 코브라(Cobra)와 같은 혁신적인 카본 샤프트가 달린 아이스툴을 처음 제안하기도 했던 그는 지금까지 여러 시제품을 사용해 전세계의 빙벽을 등반해왔습니다. 시제품 아이스 피톤을 사용해 나이아가라 폭포를 오르는 것부터 특수 제작된 길다란 아이스 스크루로 그린란드에 도전하는 등 윌 가드는 모험을 위해 모든 것을 해왔으며 블랙다이아몬드의 디자이너와 엔지니어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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